인천시의회는 6일 송도 6·8공구 조사특위 위원 13명 구성을 완료했으며, 7일 본회의 의결만 남았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으로는 자유한국당 유제홍(부평구2)·김경선(옹진)·박승희(서구4)·유일용(동구2)·박종우(남동구4)·정창일(연수구1)·박영애(비례)·허준(비례) 의원 등 8명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진규(서구1)·김종인(서구2)·홍정화(계양구1)·박병만(비례) 의원 등 4명, 무소속 이한구(계양구4) 의원 등이다.
시의회는 7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특위 위원 인선의 건을 상정 처리한 후 임명된 특위 위원들은 이날 위원장 선출과 관련된 논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후 특위는 8일 특위의 향후 계획된 3개월 간의 활동 계획에 대해 의논 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신상학 기자 jshin020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