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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9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서 창작가요제 본선 경연

평화 향한 희망의 노래 울려 퍼진다

9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서 창작가요제 본선 경연

2017년 09월 04일 00:05 월요일
            

제3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본선 경연이 오는 9일 오후 4시 인천대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가요제는 평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평화의 노래를 발굴,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국제적인 평화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마련된다.

지난 5월 전국에서 접수된 119곡 중 음원심사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본선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 오른 곡은 한반도 종단 철도가 달리는 모습을 그리며 만든 곡, 각자의 존재가치를 인정하고 저마다의 색채로 살아갈 수 있을 때 그것이 '평화'라고 말하는 곡,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에 손을 내밀어 화합을 이루고 이상향을 향하자는 곡, '평화'는 먼 곳이 아닌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곡 등 다양하다. 

총상금은 1800만원으로 본선에 오른 모든 팀은 장려상(100만원)을 확보한 상태에서 경연을 치르게 된다. 전문심사위원단과 '300인 시민심사단'의 심사로 대상(500만원) 대중상(300만원), 예술상(300만원) 3팀의 수상팀을 선정하며, 이후 경인방송IFM 출연, 각종 평화 행사 섭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300인 시민심사단은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 전화 (010-4833-6365), 온라인카페(http://cafe.daum.net/ic-peaceson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010-4833-6365

/송유진 기자 uzi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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