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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수(을) 정의당 국회의원 이정미 후보 오늘 집중유세 유세 전문

[보도자료] 연수() 정의당 국회의원 이정미 후보 오늘 집중유세 유세 전문

 

2020412일 오후 230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유세 전문

아까 조금 날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서 제가 얇은 옷으로 바꿔입고 나왔거든요. 그런데 지금 엄청 후들후들 떨리네요. 하지만 여러분들 지켜보고 있는데 가슴 밑바닥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옵니다, 여러분.

 

송도 · 옥련 · 동춘 주민 여러분. 저는 그저 저의 당선이 꿈이 아닙니다. 이 송도를 국제적인 도시로 만드는 꿈. 옥련 · 동춘의 제2전성기를 만드는 꿈. 그래서 이제 인천이 촌구석도 아니고 서울의 변방도 아닌 대한민국의 관문이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꿈. 그것이 저의 꿈입니다, 여러분.

 

우리 지역을 힘겹게 만들어왔던 막말정치를 끝내고 , 우리 지역에는 이정미가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정치인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일꾼이다.’ 우리 주민들에게 그 자부심을 드리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여러분.

 

300명 국회의원 중에 그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이야기. 우리 청년들과 우리 아이 키우는 엄마들과 열심히 일하는 우리 목소리가 이정미 때문에 국회에서 쩌렁쩌렁 울려퍼지는구나 그런 기쁨을 갖는 것을 주민들게 드리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지금은 우리곁에 없지만 노회찬의 뒤를 잇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을 우리가 키우고 있구나, 그런 즐거움을 우리 주민들에게 드리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여러분.

 

주민들께서 저의 손을 잡고 이야기 하십니다. “제발 좀 이겨주십시오. 제발 좀 저 정치인 얼굴 안보게 해주십시오.”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주민 여러분, 누군가를 쓰러뜨리는 정치, 누군가를 혐오하는 정치, 그래서 최악만은 막아야 한다는 이런 소극적인 정치를 우리가 언제까지 할 것입니까?

 

대한민국 국회를 사람 살리는 민생정치로 끌고 갈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정치, 그것을 바로 이곳 연수()에서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

 

가짜가 가짜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 연수()에 정말 희대의 코미디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친박이 친박 아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고위 기관장을 지내며 두 정부에게 충성하다가 철도민영화 적임자라고 낙점되고, 결국은 최순실에 의해서 공항공사 사장으로 임명되었다는 그 의혹을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사람이 어느 날 빨간 잠바 벗고 파란 잠바를 입고 나타나서 이곳 송도 주민에게 대통령 찬스로 자신을 개혁의 적임자로 뽑아달라고 하는 이런 거짓이 거짓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우리 연수구 송도, 옥련, 동춘 주민들은 현명하고 슬기롭습니다. 지난 4년 그 막말 정치 속에서도 우리 지역을 키워온 진짜 일꾼이 누구인지를 보고 저의 손을 잡아주셨습니다. 백 없고 힘없는 많은 서민의 곁에서 열심히 일해준 이정미가 송도에도, 옥련에도, 동춘에도 오직 주민들 믿고 일할 것이다. 믿어주셨습니다. 그 진짜가 가짜를 이길 수 있는 막판 대역전극이 바로 오늘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는 느낍니다. 저는 진심으로 일을 해왔기 때문에 주민들의 진심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곳 센트럴파크 거리에서 청량산에서 옥련동 시장에서 제가 지나갈 때마다 주민들이 저에게 달려와 제 손을 잡습니다. 눈물을 글썽이며 이정미가 꼭 돼야 하는데, 그렇게 돼야만 하는데" 그렇게 저에게 얘기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마음이 한 곳으로 모이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이곳 현장 밑바닥에서 골든크로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두려워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라고 했습니다. 내가 가장 찍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 지역에서 가장 일 잘하는 사람이 있는데 무엇을 두려워 하십니까 여러분.
이정미를 찍으면 이정미가 됩니다, 여러분.

 

어제 오늘 언론에서 집권여당 180석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언론에서 집권여당의 압승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주민여러분, 180석에, 정체성도 불투명한 1석을 민주당이라고 연수()에서 보태는 건 의미가 있습니까, 여러분?

 

이정미의 1석은 대한민국의 개혁을 이끌어 나갈 소중한 1석이 될 것입니다. 이정미의 1석은 이제껏 개혁하지 못했던 수많은 일하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소중한 1석이 될 것입니다. 이정미의 재선은 지난 수십년 이 송도와 연수의 개발을 늦추고 자산을 빼앗아간 양당을 심판하고 송도 주민들의 이익에 맞게 우리 지역을 키워나갈 수 있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1석이 될 것입니다.

이곳 송도에 내려와서 우리 주민들이 저에게 다 그 얘기했습니다. “정의당이 이곳에?”, “작은 당이 그 일을 할 수 있겠어?” 그러한 주민들의 두려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일찍 일어났습니다. 누구보다도 늦게까지 일했습니다. 그런 우려를 받지 않도록 일이 해결될때까지 노력했습니다. 여러분.

 

주민만을 믿고 달려온 3년입니다. 이제 제 손을 잡아주십시오.우리를 믿읍시다. 이정미를 믿읍시다. 주민 여러분들의 자신을 믿어주십시오. 여러분.

 

415일 수많은 당선자가 나오겠지만 대한민국은 바로 이곳 송도, 옥련, 동춘을 주목하며 우리 주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전부 박수를 보낼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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