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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송도 · 연수의 엄마들과 함께 한 지난 3년 ‘이심전심 교육 정책’‘학교는 걸어서, 교실은 넉넉하게, 도서관은 어디에나’

 

 

[실력이 다른 이정미의 정책 -교육]

 

송도 · 연수의 엄마들과 함께 한 지난 3이심전심 교육 정책

‘학교는 걸어서, 교실은 넉넉하게, 도서관은 어디에나’

학교는 걸어서, 교실은 넉넉하게·중등 과밀학급 해소, 고등학교 2곳 신설

인천 연수구() 국회의원선거 예비 후보 정의당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2020년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학교는 걸어서, 교실은 넉넉하게, 도서관은 어디에나라는 모토를 가진 자신의 교육 정책에 대해, 이정미 후보는 지난 3년간 송도와 연수의 엄마들과 함께 만든 이심전심해교육 정책이라고 소개했다.

 

공약 내용을 보면 우선 지역 현안인 과밀학급 해소부터 내놨다. 국제도시송도는 현재 5개 공립중학교의 학급당 평균 인원이 31명으로, 인천 전체 공립중학교의 학급당 평균 인원 26명을 웃돌고 있다. 일부 중학교는 학급당 평균이 35명에 이른다. 지난 2018년 교육부로부터 초등 4, 중학 2, 유치원 1곳 신설한다는 결정을 얻어냈지만, 여전히 학교가 부족한 실정이다. 신설 주거단지인 송도의 경우 횡단보도 6개 이상을 건너 통학해 안전 문제까지 있는 형편이다.

 

이를 해결하기 이 후보는 국제업무지구 인근에 1·8공구 초등학교·중학교 추가 건설해 초·중학교 학급당 인원수 최소 28명까지 낮춰 과밀학급을 해소 2024년까지 송도에 고등학교 2곳을 개교하여 통학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도서관은 어디에나’ -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 수준의 송도 중앙도서관

국제도시송도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핵심 교육인프라인 공공도서관 또한 부족하다. 현재 3개의 도서관이 운영 중이지만 규모가 작아 자료소장에 한계가 있다. 1인당 장서 수가 전국 평균대비(1.63) 50% 수준으로 장서 확보가 시급한 편이다.

 

이에 이 후보는 건설이 예정된 송도 중앙도서관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공공도서관(첨부1. 참조)과 같은 세계적 규모로 짓고 74억 예산을 추가로 확보한 인천대학교 도서관을 증축해 이를 시민에게 확대 개방 하며 연수구 장서 평균을 일본 평균 3.3권 이상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누구나 악기 하나는 다룰 수 있는 나라. 노회찬의 꿈을 송도 연수에서

평소 첼로를 연주하며, 누구나 악기 하나는 다룰 수 있는 문화 강국 대한민국을 말했던 노회찬 대표의 꿈을 송도에서 실현하기 위해 초··1학생 1악기 사업과 & 예술동아리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작년(’19.12) 교육부가 실시한 학교예술교육 지원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사의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학교예술교육은 자신감과 성취감 향상’(91.9), ‘학교생활의 행복과 즐거움’(89.9)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72(50, 20, 1, 특수1)1,435대 바이올린 악기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18년이후 바이올린 이외 우쿨렐레 등 악기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곳도 총 37교다. 올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특별교부금의 인천 교육청 배정액()512.5백만원인데, 연수구의 경우 학생예술동아리 지원사업으로 4개교, 4백만원으로 1개 학교당 100만원으로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이정미 후보 측은 학생 1악기 사업과 예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학생 1악기 악기지원사업 예산을 10억으로 증액 연수구 소재 학생예술동아리 지원 확대 연수구 내 청소년 야외공연장을 설치할 것을 약속했다.

 

송도의 글로벌캠퍼스 활성화 및 기숙사 증축·정비사업 실시

국제도시송도는 현재 인천시가 운영하는 글로벌캠퍼스에 한국뉴욕주립대(SBU, FIT),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등 세계 유망학교의 공동캠퍼스가 위치해 있으며 국·내외 학생, 교수들의 교류가 활발하다.

 

하지만 최근 인천 글로벌캠퍼스내의 입학 지원자가 모집정원에도 못 미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인천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재적인원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정원 대비 재적인원은 58.4% (2,716/4,647)수준이다.(19년 기준) 글로벌캠퍼스는 2018년부터 정부의 예산지원이 종료되어 인천시 특별회계에서 예산을 지원받고 있는데, 캠퍼스시설 관리비용으로 약 192억원(19년 기준)이 지출되고 있지만 글로벌캠퍼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순 재정지원만이 아니라 지원 인프라 확대와 다양한 홍보가 병행될 필요가 있다.

 

이에 이정미 예비후보는 학생 기숙사 증축 현실화 글로벌 캠퍼스에 재직하는 교직원과 교수를 위한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확대 캠퍼스시설 유휴공간 활성화 추진을 약속하며 송도를 세계적인 교육과 문화·산업 교류의 상징 장소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

 

 

 

 

 

2020316_보도자료_이정미_선거공약_학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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