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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이정미_연세대 국제캠퍼스내_병원 부지_건립_설명회_개최

 

이정미, 국제캠퍼스 내 추진중인 병원 건립 예정대로 추진되어야

연세대, 지난달 9일 국제캠퍼스 내 병원부지 건립 현장 설명회 개최

- 송도 7공구 국제캠퍼스내 병원 건립 약속 저버려선 안 돼

 

정의당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연세대 서승환 신임 총장의 송도세브란스병원 11공구 이전 공약에 우려를 표명하며 국제캠퍼스 내 추진 중인 병원 건립이 예정대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지난 28일 법인 이사회를 통해 서승환 경제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서승환 신임총장의 임기는 202021일부터 2024131일까지이다. 서 신임 총장은 송도 국제캠퍼스 2단계 MOU에 포함 된 병원건립 지연에 따르는 위약금 독소조항 제거, 송도병원부지 11공구 이전 및 Bio-Lad Park 운영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송도7공구내 개발 수익금으로 송도국제캠퍼스 혜택을 누려왔던 연세대는 송도세브란스국제병원 건립을 위해 두 차례(20061월 및 20109) 협약체결 이후 최종 20183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서에 따르면 202412월말까지 병원 건립과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 이행시 지연손해금을 경제청이 연세대에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토지매매계약 체결전까지 건립기간이 순연될 수 있는 내용이 협약서에 포함되어 있다.

이에 경제청은 협약 유효기간 만료일인 201912월말 전까지 토지매매계약에 준하는 협약체결을 위해 연세대와 협의 중이다.

 

한편 연세대는 송도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설계용역 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99일 입찰공고(마감 1129)를 내고 920일 현장 설명회를 통해 국제캠퍼스 내 병원부지 건립을 건설사들에게 설명한 바 있다.

 

이정미 의원은 연세대는 송도 7공구 개발 수익금으로 송도국제캠퍼스 건축에 많은 혜택을 누리면서 병원건립에는 소극적으로 일관해왔으나 지난 8월 현 김용학 총장 면담 이후 병원 설계용역 업체 선정을 추진하며 현장설명회에서 국제캠퍼스 내 병원부지 건립을 기정사실화 했다며 서승환 신임총장의 병원건립 이전과 협약서 독소 조항을 운운하는 것은 지역사회와 약속을 저버리는 행위로 반드시 예정대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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