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2017 인천 송도 국제 마라톤]매해 변화하는 코스, 도시 발전상 한눈에
[2017 인천 송도 국제 마라톤]매해 변화하는 코스, 도시 발전상 한눈에
목동훈 기자
발행일 2017-09-1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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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마라토너들이 '동북아무역센터' 앞을 달리는 모습. /경인일보DB |
'동북아무역센터'와 'G타워' 등 고층 빌딩, '트라이볼'과 같은 독특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배경으로 달리는 기분은 색다른 경험이다. 건축물마다 외관이 다르기 때문에 코스가 지루하지 않다.
'빌딩 숲'만 있는 것도 아니다. 센트럴파크와 해수로, 인공호수 등 곳곳에 녹지·수변 공간이 있다. 풀·하프 코스 참가자는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바다 내음을 느낄 수도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할 기회이기도 하다. 대회가 처음 열린 2010년과 비교하면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송도 5·7공구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해외 명문 대학과 바이오기업이 입주했다.
인천송도마라톤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엘리트 선수는 물론 마라톤 동호회 회원, 직장 동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고층 건물과 녹지·수변 공간이 어우러진 송도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 조직위는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접수를 11일 오후 5시 마감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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