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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송도여성일자리포럼 '잡토크(job talk)' 개최

 

 

이정미 의원 송도 여성 잡 토크(job talk)’ 개최

여성 송도형 일자리 센터 등 탄력 받나

 

경력단절, 육아병행 해소와 송도형 여성 일자리센터 필요

고남석 연수구청장, 관 주도가 아닌 민 중심의 정책 연계 노력 피력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소속)1211일 오전 11시에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송도 여성 일자리 포럼 송도 여성 잡 토크(job talk)’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단식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정미 의원은 영상 인사를 통해 아이를 키우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유지할 수 있고, 일과 가정을 양립하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고민을 해왔다. 포럼 참여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송도 특성에 걸 맞는 좋은 여성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였다.

 

오늘 포럼은 조선희 인천시의원 진행으로 송도총학부모연합회 유혜영 회장, 송도국제도시맘 김숙현 대표, 사회적협동조합 송도를 사랑하는 친구들() 조순덕 이사, 조선희의원이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고, 토론자로는 인천여성가족재단의 한경헌 정책연구팀장, 인천시 여성정책과 팀장 등이 참여하여 여성일자리, 창업 등 취업 활성화 모색과 지자체 역할과 인천 여성일자리 현황 등을 중심으로 발표되었다.

 

포럼을 통해 송도에 고학력 젊은 세대들이 많이 거주하며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만큼 파트타임형 일자리 송도내 경단녀, 일자리 등 정확한 통계와 인프라 구축 필요성 보육시설의 등하원 시간 지키기 및 유연성 필요와 청소년 수련시설 부재 효율적인 직업탐색 등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필요성과 이를 통한 전문직고학력 여성 인프라 활용 등이 제기되었다.

이어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제고를 위한 사회적경제 분야의 여성고용 확대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설치 및 지역맞춤형 직업훈련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여성의 동등한 정책 참여에 대한 의견과 여성의 경력유지의 중요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정의당 조선희 시의원(인천시 교육위원회)직장맘 지원센터여성복합공간 스페이스 살림등 타지역과 독일의 마더센터사례를 들면서, 송도 여성들의 요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여성 커뮤니티 공간 지원과 2030/4050 여성 맞춤형 일자리 정책과 민관 거버넌스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내년 7월 양성평등주간에 토론 참여자들과 원탁회의를 통해 여성참여보장과 양질의 일자리 준비에 적극적 행정을 펼치겠다며 이를 위한 조사사업 등 사전준비 절차에 토론 참여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주문했다. 특히 여성새일센터 설립은 관 주도가 아닌 민 중심의 참여 등 시급성과 필요성이 충족된 경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정미 의원도 송도만의 특성을 살린 여성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포럼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포럼을 계기로 송도 여성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양질의 여성 일자리 토대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 “먼저 토론 참여자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수구와 적극 협력하여 여성 송도형 일자리센터설립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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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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