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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송도 극지연구소 방문, 이전 논란 일축

# 송도 극지연구소 방문

 

- 일시 : 2018. 11. 27(화) 오후 1시 30분

 

- 장소 : 송도 극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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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송도 극지연구소 방문 극지연구소 이전 논란 일축

인천에 제2쇄빙연구선 건조와 극지환경재현 실용화센터 건립 기대

인천시의 물류보관 시설 확보와 산··연 협력 등 초당적 협력 강조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당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27일 송도 극지연구소를 방문하여 극지연구를 위한 쇄빙연구선 모항에 인천내항을 잠정 결정하였고 극지환경 재현 실용화센터 건립이 극지연구에 안정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극지연구 장비 및 기지물자 보급을 위한 물류보관 시설 확보와 산··연 협력 등 인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정의당 인천시당 김응호 위원장과 함께 이뤄졌다.

 

극지연구소(소장 윤호일)2004년 한국해양연구원 부설로 설립되어 2006년 송도로 이전, 20134월 신청사 준공과 201672단계 청사를 마련하였다. 극지연구소는 남·북 극지 활동 확대와 연구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를 관측하고 남·북극 지역의 풍부한 광물 및 생물자원에 관한 연구 활동을 해오는 등 국가위상 제고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극지연구소는 본소 외 남극 세종과학기지,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북극 다산과학기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등 330여명의 연구원과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제2쇄빙연구선 추진과 2021년 극지환경 재현 실용화 센터 건립 사업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윤호일 소장은 주요 연구현황 설명과 함께, 간접경험이 가능한 극지방 가상현실(VR)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극지활동 활성화 방안을 통해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국회의원은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대장과 화상통화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연구원들이 근골격계 질환과 피부질환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되어 있다는 최근 소식을 접하고 극지에 파견되어 있는 연구원들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극지연구소의 지방이전 논란에 대해 극지연구소가 1,2단계 준공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에 자리를 잡았고 현 극지연구소 인근에 2019년부터 시작해 3년간 185억원을 들여 극지환경 재현 실용화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며 극지연구소의 지방이전 논란은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쟁이라며 일침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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