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송도 6·8공구 학교 설립 문제 인천경제청장과 긴급 간담회 진행

송도 6·8공구 학교 설립 문제 인천경제청장과 긴급 간담회 진행

인천경제청과 인천시교육청의 학교용지부담금 갈등이

주민의 교육권을 침해하는 학교 설립 늦추는 이유 될 수 없어

 

- 행정의 신뢰를 위해서라도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켜줘야

김진용 경제청장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확답 -

 

워터프런트 사업, 컨벤시아 2단계 추진사업, 연세대 2단계 사업

세브란스 병원, 인천아트센터 사업 등 다양한 현안 사항 논의

 
1. 정의당 이정미(대표) 국회의원은 2018년 2월 23일 09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송도 현안에 대한 긴급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2. 2017년 12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 결과 송도 6·8공구에 해양1중 신설이 확정되면서 주민들과 함께 환영의 기쁨을 느낀 것도 잠시 기호일보 2월 20일자 ‘경제청, 송도 6·8공구 학교 신설 급제동’이란 제목으로 인천경제청이 학교용지와 시설비 부담을 전면 재검토한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지역주민들이 많은 분노와 민원이 발생하여 긴급하게 면담을 추진하게 되었다.

 

3. 인천경제청과 교육청간의 학교용지와 시설비 부담 문제에 대한 갈등의 과정이 학교 설립의 시기를 늦추는 결과가 나와서는 절대 안 되며 우리 아이들의 교육권이 침해되는 결과는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하였고 경제청장도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교육청과의 협의하여 원만하게 마무리 하겠다는 확답을 하였다.

 

4. 이정미 국회의원은 “경제청과 교육청의 갈등이 기존 승인된 3개교에 대한 설립문제 뿐만 아니라 향후 교육부의 승인이 필요한 7개교에 대한 설립문제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원만한 해결을 위해 전향적인 자세로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우리 아이들의 교육권은 반드시 행정기관이 신의성실의 원칙으로 보장해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5. 워터프런트 사업, 컨벤시아 2단계 추진사업, 연세대 2단계 사업, 세브란스 병원 유치사업, 인천아트센터 사업 등 주민들이 우려하는 송도국제도시의 현안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였고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으며 컨벤시아 2단계 사업과 관련해서는 2019년 예산에 생활기반계정에서 경제발전계정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본 의원실에 협조요청을 하는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요청에 대해 상호 적극 돕기로 하였으며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180223보도자료_송도_6_8공구_학교문제_등_현안_관련.hwp